상식사전

요로결석재발 방지하는 방법

J미루 2015. 6. 19. 08:00

예전에 회사 동료가 있었는데 그분이 어느날 사색이 되서 병원까지 데려달라고 하더군요. 평소 침착한 분이였는데 안절부절 못하고요. 거의 병원에 다 왔을 무렵에는 참기 힘든 고통으로 힘들어 했습니다. 바로 요로결석재발 때문이였습니다.

 

 

 

요로결석은 일단 발생하면 극심한 고통을 수반합니다. 출산고통만큼 아프다고 합니다. 근데 문제는 재발율입니다. 당시 동료도 3년전 요로결석이 생겨서 충격파로 깼는데 다시 재발한거였습니다. 통계적으로 봤을때 요로결석재발율은 5년내 50%에 달합니다. 이말은 일단 요로결석이 생긴분은 5년안에 2명중 한명은 재발한다는 것입니다.

 

 

 

 

요로결석은 소변속의 칼슘같은 미네랄 성분이 배출되지 못하고 쌓여서 돌이 되고 이게 콩팥이나 방광 요도를 막으면서 생기는 증상입니다. 보통 식습관때문에 생기는 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하지만 식습관에 개선이 되면 재발율을 현저히 떨어 뜨릴 수 있습니다. 충분한 수분섭취를 하고 나트륨 섭취를 줄이고 육류 섭취를 줄여야합니다.

 

 

 

전문가들은 수분섭취를 2.5L를 권합니다. 수분이 부족하면 소변내 칼슘, 미네랄 농도가 높아지기 때문에 요로결석이 생길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따라서 충분은 수분을 섭취하면서 소변내 칼슘농도를 낮춰야합니다.

 

근데 60세 이상분들이 물 2.5L를 마시면 몸속 전해질 농도가 떨어져 저나트륨, 저칼슘증상으로 현기증이 날 수 있습니다. 만약 2.5L가량 물을 섭취했을때 현기증이 나거나 속이 매스껍다면 일반 물보다는 전해질 음료를 마시는게 좋습니다.

 

 

 

 

짠 음식을 피해라

 

우리나라 음식에는 소금이 많이 들어가 있습니다. 그래서 자연스럽게 나트륨 섭취가 다른나라에 비해서 월등히 높은 편입니다. 근데 나트륨을 섭취하게 되면 대사 과정에서 칼슘이 배출되게 됩니다. 그럼 자연스럽게 소변내 칼슘농도가 높아져서 요로 결석이 생기게 됩니다.

 

육류를 피해라

 

육류를 섭취하면 많은양의 단백질을 섭취하는 것입니다. 육류의 단백질은 칼슘이나 각종 미네랄과 만나서 결석을 만들게 됩니다.

 

 

 

요로결석치료법

 

보통 결석 크기가 4mm이하라면 운동을 하거나 물을 많이 마시면 소변으로 자연스럽게 빠져나옵니다 .2cm이하라면 충격파를 쏴서 결석을 부시는 치료를 합니다. 이 경우 대게 결석이 파괴되서 소변을 나오게 됩니다. 만약 크기가 2cm이상이거나 여러개의 요로결석이 있다면 내시경으로 빼내야합니다. 이경우 옆구리에 작은 구멍을 내서 내시경을 집어 넣고 결석을 제거합니다.